‘멜빵 댄스’로 컴백한 다이아 멤버 기희현이 선배 그룸 걸스데이와의 차별점을 밝혔다.
기희현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카라 걸스데이 선배님이 있었다. 저희가 그 행보를 이어보고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 번째 앨범은 ‘미스터 포터’ ‘더럽’ ‘7과 4분의3’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 곡 ‘미스터 포터’는 트랜디한 댄스곡이다. 멜빵을 안무로 한 중독석 있는 후렴구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박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저희는 좀 더 귀여운 매력이 있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 ‘미스터 포터’에 이어 수록곡 ‘7과 4분의3’은 미디어템포의 곡으로, 비밀스러운 세계의 서막을 여는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