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였다.
유지태는 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의 '오빠에서 아빠로 전문가도 인정한 '갓' 육아 대디 스타' 5위를 차지했다.
유지태는 2011년 김효진과 결혼한 후 2014년 아들 수인이를 얻었다. 그는 육아 관련 서적을 읽으며 공부를 시작했다. 아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매일 태교 동화를 읽어줬다고 한다.
지금도 아이의 정서 발달을 위해 항상 책을 읽어주고 있고, 아무리 바빠도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이 덕분에 아들 수인 군은 활발한 아이로 자라고 있다고.
또 유지태 역시 이런 교육법 덕분에 상대를 향한 배려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parkjy@osen.co.kr
[사진] '명단공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