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박보검 분)이 홍라온(김유정 분)을 위험에서 구해준 김병연(곽동연 분)에게 질투를 느끼며 막아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술에 취한 마종자(최대철 분)가 홍라온을 위협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종자를 위험에서 구하려 했던 라온이지만, 종자는 이를 오해하고 라온의 목을 졸랐다.
우연히 이를 발견한 김병연. 그는 라온을 위기에서 구했고 상태를 살피고자 그의 목을 만지려 했다. 그 순간, 이영이 등장해 병연의 손을 저지하며 "죽지 않았으면 됐다"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