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SNL코리아8' 호스트로 나선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장현성은 tvN 'SNL코리아8' 호스트로 확정, 오는 24일 예정된 방송에 참여한다. 민아(걸스데이), 2PM, 양세형에 이어 시즌8의 네 번째 호스트다.
특히 장현성의 경우 올해 흥행했던 tvN 드라마 '시그널', '디어 마이 프렌즈' 등에 출연했던 만큼 이를 활용한 패러디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앞서 'SNL코리아' 시리즈가 김주혁, 최민수, 유오성, 김상경 등 남자 배우가 호스트로 나섰을 경우 프로그램과 그 특유의 시너지를 내며 큰 호응과 웃음을 만들어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장현성 호스트 편' 역시 큰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지난 3일 여덟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tvN 'SNL코리아'는 시즌7보다 30분 앞당겨진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중. 17일에는 개그맨 양세형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