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젝스키스의 다음 달 2일 SBS ‘인기가요’ 출연 보도에 대해 아직 신곡 발표일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방송 출연은 전혀 의논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젝스키스의 '인기가요' 출연 보도에 대해 “전혀 의논된 바나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신곡을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발표할지는 누구도 모른다”라면서 “그런데 벌써부터 음악방송 출연 날짜를 정한다는 게 가능하겠느냐”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젝스키스가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다고 보도해 관심을 받았다. 젝스키스는 올해 초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고, 최근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들은 조만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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