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작곡가 겸 편곡가 브렌트 피셔(Brent Fischer)가 가수 가인의 신곡에 대해 호평했다.
브렌트 피셔는 지난 9일 발매된 가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엔드 어게인(End Again)’의 타이틀곡인 ‘카니발(Carnival(The Last Day))’의 브라스 편곡에 참여했다. 그는 마이클 잭슨, 에릭 베넷, 어셔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편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지난 8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서 가인의 타이틀곡 프리뷰 영상을 리트윗하며 “한국의 스타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의 호른 편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매우 재미있었다(It was an honor and great fun to write the horn arrangement for Korean Pop Star Gain of BEG)”며 가인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브렌트 피셔는 전설적인 팝스타 故 마이클 잭슨, 토니 브랙스톤, 어셔, 에릭 베넷 등 다수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편곡에 참여하고, 2012년 그래미 어워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인의 첫 번째 정규음반 ‘엔드 어게인’은 ‘낭만’과 ‘순수’를 테마로 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앨범으로, 지난 9일 공개된 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순항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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