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와 김태훈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측은 13일 김현주와 김태훈의 데이트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주와 김태훈은 경치 좋은 산책로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김현주는 편안한 미소를 보이고, 김태훈 역시 특유의 부드럽고 다정한 눈빛으로 김현주를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준기(김태훈 분)는 소혜(김현주 분)의 주치의이자 암선배(?)로서 소혜의 시한부 메이트가 돼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는 ‘힐링 커플’이다.
유방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소혜의 주치의이자 본인도 암 환자인 홍준기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소혜가 술에 취해 홍준기에게 사귀자고 했고 홍준기는 사귀자고 해 두 사람의 사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류해성(주상욱 분) 역시 이소혜를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과거 잘못한 선택에 대해 사과하며 진심을 전했다. 산장은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단막극 MT가 열렸던 추억의 장소. 과거의 설렘을 상기한 두 사람의 달빛 트럭 데이트로 로맨스가 진전되나 싶었던 타이밍에 홍준기의 고백이 전개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