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과거 폐지된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가 나오자 과거 함께 출연했던 MBC '지피지기' 때를 떠올렸다.
이 프로그램에는 박명수, 현영, 정형돈과 당시 MBC 아나운서였던 서현진, 최현정, 손정은, 문지애가 출연했다. 바른말로 대표되는 아나운서들과 최강 입담의 스타들이 벌이는 토크 대결쇼.
이와 관련해 박명수는 "현영과 조혜련이 '지피지기'를 망하게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