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레드벨벳 "다이어트 요령 생겨, 많은 사랑에 식욕 컨트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13 12: 21

'최파타' 걸그룹 레드벨벳이 다이어트에 대해 "요령이 생겼다"고 말했다. 
레들벨벳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곡 '러시안 룰렛'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아이린은 '러시안 룰렛'에 대해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귀엽게 그린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다섯 명이 한 남자를 좋아하는데,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귀엽게 표현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슬기는 히트를 예감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계속 듣기 좋은, 기분 좋은 노래라고 생각이 들었다. 녹음하고 나서 가사가 입혀지는데 입에서 맴돌더라. 중독성이 있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예리도 "연습생부터 들어서 좋아했던 곡이다. 데뷔하고 다시 할 줄 몰랐다. 더 애착이 가는 곡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이어트에 대해서 조이는 "연차가 조금 쌓였다고 이제 노하우가 생겼더라. 예전에는 굶으면서 했는데, 이제는 요령이 있다"라고, 웬디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니까 식욕이 어느 정도 컨트롤이 되니까 다이어트도 어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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