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김유정에게 가문의 비밀이 있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8회에서 이영(박보검 분)은 호위무사인 김병연(곽동연 분)에게 "홍경래의 여식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떠돈다더라. 아버님의 불안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그를 먼저 찾아야한다"고 은밀하게 말했다.
김병연은 김헌(천호진 분)보다 먼저 홍경래의 여식을 찾고자 애썼다. 결국 그는 홍경래의 여식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는 바로 홍라온(김유정 분)이었다.
이로써 이영과 홍라온에게는 신분의 차이 외에 집안끼리 얽힌 비밀이 존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