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이 하석진을 오해했다. 그를 향한 충성심은 다시 제로가 됐다.
13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 분)는 자신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종합반에 넣어줬다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말에 뛸 듯이 기뻐했다.
'고퀄리티 쓰레기'가 아닌 '고퀄리티 은인'이라고 부르겠다며 진정석에 대한 무한 충성심을 내비쳤다. 그를 보며 존경의 눈빛을 아끼지 않기도.
하지만 이는 오해였다. 다른 국어 강사 대신 박하나를 합류시킨 것. 이 사실을 안 박하나는 "고은이라고 한 거 취소"라며 분노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혼술남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