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블락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14일 오전 0시,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 의상을 맞춰 입은 일곱 남자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쳐 팬들을 마주했다.
피오는 "우리 추석을 맞은 BBC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시고요. 저희 블락비도 조만간 여러분을 볼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권은 이어 "추석이니까 음식 많이 드시고, 다이어트 생각하지 마시라. 추석 때는 좋은 음식 많이 먹으면서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지코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 블락비가 응원하겠다"고 외쳤다. 구호에 맞게 끝인사를 건넨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블락비는 지난 4월, 1년 7개월 만에 신곡 '토이(Toy)'를 발매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뽐냈다. 박경은 기세를 이어 솔로곡 '자격지심'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유권은 Mnet '힛더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