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9월 14일 이종석의 생일 맞이 축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YG 연기자 공식블로그 YG STAGE(ygstage.com)에는 ‘HAPPY BIRTHDAY LEE JONG SUK’이라는 타이틀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종석은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며 앙증맞은 한 손 꽃받침 포즈로 애교를 발산했다.
이종석은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종석이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는 순간, 팬들은 ‘맥락 없이 네가 좋아’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일제히 들어올리며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그를 감동케 했다.
당시 이종석은 눈물을 글썽이며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매년 생일을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종석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에서 주인공 ‘강철’역을 맡아 수 많은 유행어와 화제의 장면들을 낳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14일) 밤 대망의 ‘W’ 마지막화가 방송되는 가운데, 다수 시청자의 바람대로 ‘해피엔딩’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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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