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부터 우현까지, 추석맞이 셀프카메라..훈훈함 가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9.14 11: 38

"즐거운 추석 되세요."
  
14일 추석을 하루 앞두고 마스이엔티 소속 배우 겸 가수 9인이 마스이엔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각 셀프 카메라로 추석 맞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배우 김정훈은 "저도 이번 추석 연휴에는 쉴 수 있게 됐다. 여러분도 가족, 친척, 연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됐으면 좋겠다"라며 귀엽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정훈은 올해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사극 ‘무신 조자룡’에 이어 아버지와 함께 했던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그룹 UN으로 소환돼 반가움을 더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 중이다.
  
이어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딴따라'에 이어 최근 종영한 '38사기동대'에 영화 ‘덕혜옹주’ 등 올해도 종횡무진 활약한 안내상은 "지난 여름은 정말 더웠는데 이제 그 더위는 물러가고 넉넉한 추석이 다가왔다. 그간 힘들고 지친 일이 있었다면 이번 추석 때는 모든 것을 놓고 웃음과 희망이 가득 찬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안내상은 현재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새로운 신드롬을 낳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더 레드(THE RED)’라는 타이틀로 연작 시리즈를 예고하며 본격 가수 컴백을 알린 가수 김현성 또한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연휴가 다가왔다. 이번 긴 연휴 동안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올해 초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우현 역시 해외에 머물고 있는 와중에도 잊지 않고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됐으면 좋겠다"라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 새로이 한 식구가 된 신스틸러 여배우 신이를 비롯해 송영재, 강승완, 김지완, 박하성, 하은설 등도 셀카 영상을 통해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이번 명절은 전보다 더욱 풍성한 한가위 됐으면 좋겠다.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인사하며 올 하반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마스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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