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14일 오후 '로이킴 채널' 오픈 기념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을 향해 "로이킴입니다.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지금 친구네 집에 와있다. 친구들이 너무 떠들고 있어서 베란다에 나와서 여러분들과 얘기 중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금 뉴욕 아니다"라며 "뉴욕에 사흘 정도 있으면서 촬영도 하고 패션 위크라 사람들도 만났다 너무 재밌었다. 기분 좋았던 여행이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로이킴은 "혼자 하니까 너무 심심하다. 스태프들 보고 싶다. 원래 말하면 옆에서 반응도 해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혼자 베란다에서 이러고 있다. 쓸쓸하네"라며 쓸쓸한 표정을 짓다가도 "나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이용해 전 세계의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로이킴은 "네이버 V앱 로이킴 채널 많이 찾아주시고 학교에서 일상적인 모습, 일상적이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연락하겠다"라는 친근한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