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명의 아이돌 멤버들이 수란과 지단 미션에 집단 '멘붕' 사태를 겪었다.
14일 방송된 MBC '아이돌 요리왕'에서 엑소, 방탄소년단, 빅스, 비투비, B1A4, 러블리즈, 언터쳐블, 티아라, 트와이스, 라붐, 업텐션 등 217명의 멤버들은 요리대회 예선전을 치렀다.
이들에게 2장의 미션카드가 주어졌고 이는 각각 지단과 수란이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은 지단과 수란이 뭔지 자체를 몰랐다. 안다고 해도 요리 과정을 모르는 게 대부분.
참가자들은 집단적으로 좌절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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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 요리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