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 낳고 싶다"
빅뱅 태양이 생애 처음으로 직접 송편을 빚었다. 그는 예쁜 딸을 낳을 수 있을까?
태양은 14일 방송된 네이버 스페셜 V앱 '태양 온에어-태양과의 한밤의 데이트'에서 의정부에서 온 팬들 세 명과 함께 송편 만들기에 나섰다.
한 팬은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데 가능할 것 같냐"고 물었다. 멋쩍게 웃은 태양은 자신이 빚은 송편을 카메라에 공개했다.
그리고는 "예쁜 딸 낳고 싶다. 모르긴 몰라도 동글동글하게 예쁠 것 같다. 제 성이 동 씨니까 이름을 동그리로 지어야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