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고경표, 공효진에 고백.."진한 연애 하고 싶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9.14 22: 16

 '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공효진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에서 고정원(고경표 분)은 새벽 3시에 출근하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데리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리는 자신의 출근을 걱정하는 정원에게 "매일 데리러 와줄 것이냐"라며 "아니면 차라도 한 대 뽑아줄 것이냐. 이왕이면 큰 차로 뽑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원은 "그런거 원하냐"며 "그런거 원하는 여자라면 다시 생각해볼 생각이다. 아직 사귄지도 얼마 안됐는데 무슨 이기자한테 말하냐. 나리씨랑 진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리는 "왜 하늘에 별도 뜨지 않얐냐"며 딴청을 피웠다. /pps2014@osen.co.kr
[사진] '질투의화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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