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장우혁이 명절 증후군을 앓았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장우혁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만났는데 어머니의 명절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장우혁은 아침 일찍 집안 청소를 시작하며 본격 가족맞이에 돌입함과 동시에 “어머니께 처음으로 음식을 해드리는 것”이라며 만찬을 준비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방문과 함께 본격 명절 증후군(?)을 앓기 시작했다. 장우혁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에 자신이 만든 요리 솜씨를 발휘했고, 이를 본 어머니는 “이런 거는 언제 배웠냐?”면서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장가를 못간다”라고 본격 잔소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장우혁은 끊임없이 폭격하는 잔소리에 한마디 지지 않고 반격을 해보지만, 곧 쉬지 않고 쏟아지는 잔소리에 굴복한 그는 “벌써 내년 설이 걱정이 돼요”라며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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