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안재현이 손나은에게 과감한 백허그를 했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15일 강현민(안재현 분)과 박혜지(손나은 분)의 소소한 일상 속 과감한 백허그 스틸을 공개했다.
하늘그룹 재벌 삼형제와 하원(박소담 분)이 살고 있는 하늘집에 혜지가 함께 살게 됐는데 사진 속에서 혜지는 하늘집에 적응한 듯 사워를 마치고 나와 내추럴한 모습이다. 머리에 수건을 감은 채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데, 입고 있는 트레이닝복이 하원이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과 비슷하다.
현민은 그런 혜지의 뒷모습을 보고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그는 슬쩍 혜지에게 다가가 머리를 감싸 앉으며 친밀함을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민은 마주치는 순간 심장이 멎을 것만 같은 ‘심쿵눈빛’을 혜지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데, 설탕을 뿌린 듯 달달한 그의 눈빛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고 없이 닥친 현민의 과감한 백허그에 혜지는 살짝 당황한 눈치. 하던 행동을 멈춘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현민을 바라보는 혜지의 모습에 뒤이어 두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신네기’ 제작진은 “혜지가 하늘집에 들어오게 되면서 하원이 하늘집에 입성했을 때와는 또 다른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혜지의 하늘집 입성으로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재벌 삼형제들과 하원의 모습이 그려지는 이번 주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