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신 개념 라디오 생방송을 이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추석 특집으로 스페셜 DJ가 마이크를 잡았다. 주인공은 바다. 그는 "명절 요정이 되고 싶다"며 신 나게 오프닝을 장식했다.
특히 그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바다' 등 노래를 틀며 직접 라이브로 코러스를 더했다. 흥이 오른 그는 청취자들에게 '폭풍 라이브'를 선물해 듣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바다는 가요계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하며 디바로 손꼽히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김창렬 대신 '올드스쿨'을 진행하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