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패배 KIA,'분위기 쇄신이 필요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9.15 17: 29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14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가 7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을 거뒀다. 타선에선 문선재가 선제 솔로포, 멀티히트를 기록한 오지환이 2타점 역전 결승타, 그리고 박용택이 대타로 나서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쌓았다. 8회말에는 1, 3루 찬스서 유강남의 2루 땅볼로 점수를 더해 승기를 들었다. 임정우는 시즌 26세이브를 기록했다. 
패한 KIA 선수단이 아쉬워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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