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상중이 완벽한 적응력으로 놀라게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48시간 정글의 법칙 with 김상중'에서는 김상중과 김병만의 정글 생존 이야기가 그려졌는데, 등장부터 김상중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이번 '정글의 법칙' 주제는 '탄소 제로 생존'. 따라서 두 사람은 불을 피울 수도 없고, 무동력으로 이동을 해야 했다.
김상중은 이번 주제에 대해 "친환경적인 정글의 법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의미를 갖겠구나. 48시간 안에 미션을 해야 하는 거고, 그렇다고 생각하면 먹기 위해서 있는 생물을 잡고 그럴 필요가 있겠나. 최소한의 것으로"라면서 그만의 소신을 드러냈다.
특히 김상중은 배고프다는 김병만의 말에 "참아야한다"면서 "버틸만큼 버텨보고. 자연을 즐기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