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추석 특집 아육대'의 양궁돌은 몬스타엑스와 EXID다.
15일 전파를 탄 MBC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EXID 대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대 갓세븐의 양궁 단체 결승전을 담았다.
전년도 챔피언인 EXID와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여자친구. 하지만 관록은 무시할 수 없었다. 여자친구가 막판 실수를 저질렀고 EXID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EXID는 2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경기에서는 비투비를 꺾은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을 누른 갓세븐이 맞붙었다. 셔누의 안정적인 활약과 민혁의 3연속 10점 덕에 몬스타엑스가 첫 출전인데도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들은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육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