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형님들'과의 만남에 초긴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에서는 김구라와 차태현부터 김병옥, 은지원 등 멤버들과 만난 막내 랩몬스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랩몬스터는 앞서 도착해있던 멤버들을 골려주기 위해 이른바 '벨튀(벨 누르고 도망가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쫓아나온 차태현에 의해 끌려들어온 랩몬스터는 양쪽에 앉은 '형님들' 은지원과 김병옥에 긴장한 채 방황하는 모습으로 차태현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김병옥은 94년생 랩몬스터에게 "우리 딸이랑 동갑이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구라차차 타임슬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