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과 김병만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은 역시 강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48시간WITH김상중’ 2부는 전국 기준 9.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8.9%)를 제치고 예능 1위를 했다. 동시간대 1위는 KBS 2TV ‘여자의 비밀’로 14.5%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은 1부에서 5.1%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추석 특집으로 김상중과 김병만의 정글 도전 과정을 담았다.
‘정글의 법칙’ 추석 특집은 동시간대 예능 1위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추석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웬만해선 춤을 막을 수 없다 붐샤카라카’가 5%, KBS 2TV ‘구라차차 타임슬립 새 소년’이 4.6%, MBC ‘상상극장 우설리’ 1부가 2.4%, 2부가 1.5%를 나타냈다. / jmpyo@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