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경쟁 드라마가 모두 종영한 후 나홀로 방송을 한 가운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8회는 전국 기준 10.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스페셜’(7.4%),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2016’(7.1%), KBS 2TV ‘붐샤카라카’(5%)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경쟁 드라마인 MBC ‘W’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가 종영한 가운데 새 드라마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방송될 예정. 이날 수목드라마 중 유일하게 방송을 한 ‘질투의 화신’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7일 방송된 5회에서 기록한 9.9%다. / jmpyo@osen.co.kr
[사진]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