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1592’가 쟁쟁한 추석특집방송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2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KBS와 중국 CCTV의 합작을 통해 최초의 한국형 팩추얼드라마로 제작된 ‘임진왜란1592’(극본 김한솔, 연출 박성주, 김한솔) 제3편 재방송 시청률이 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였다..
‘임진왜란 1592’ 재방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추석연휴기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생생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KBS의 대표 프로그램인 ‘KBS 뉴스 9’ 뒤라는 황금시간대에 편성되었다.
또한 이번 재방송은 본 방송과 달리 시기순으로 배치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김응수 분)가 임진왜란을 준비하고 일으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제3편을 먼저 방송하여 임진왜란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의 한.중.일 삼국의 역사적 기록들을 기반으로 제작된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1592’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과 당시를 살아냈던 인물들의 삶을 면밀히 추적하면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다큐보다 더 사실적인 연출을 통해 그날의 역사적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사상최대의 해상전투씬을 보여줄 ‘임진왜란1592’ 1편과 2편의 재방송은 각각 16일 저녁 10시와 17일 저녁 9시40분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