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와 전 남편 가이 리치가 양육권 전쟁을 벌이고 있다.
15일(현지 시각)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런던으로 단숨에 날아갔다. 16살 아들 로코가 아버지와 새 엄마 없이 혼자 여행하고 있기 때문.
마돈나의 측근은 "그는 아이들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학교는 꼬박꼬박 가야 하지 않나"라고 귀띔했다. 반면 가이 리치 측은 "영국에서 여유롭게 아들을 양육하겠다"고 맞섰다.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아들 로코에 관해 8개월간 법적으로 양육권 다툼을 벌였다. 로코는 지난해 마돈나의 월드 투어가 시작하자 아버지가 있는 영국으로 건너갔고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