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영화 '남한산성'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박해일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OSEN에 "'남한산성'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들 중 하나일 뿐이다.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
'남한산성'은 2007년 출간된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윤석, 이병헌, 박희순이 이미 출연을 결정 지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박해일이 최종적으로 합류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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