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고창편'이 5%대의 시청률로 퇴장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 마지막회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5.178%(케이블플랫폼)에 그쳤다.
이는 지난 7월 1일 첫 방송해 10%안팎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던 '삼시세끼 고창편'이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다만, 이날 방송이 본편이 끝나고 언제나처럼 특집 형식으로 구성된 감독판 형식의 비하인드 스토리였다는 점 및 추석 연휴 편성된 방송이라는 점 등은 감안해야하는 부분이다.
또한 이날 말미 등장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 예고와 새로운 멤버가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라는 내용은 오는 10월 14일 첫방송되는 '어촌편3'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의 철통 보안으로 인해 당초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첫 등장하며, 아무도 예상지 못했던 역대급 반전 예고가 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