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린제이 로한이 영국의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UPI는 16일(이하 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영국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 프로그램 '프라이데이 나이트 피스트'(Friday Night Feast)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부터 제이미 올리버와 호흡을 맞춘다.
로한 또한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는 듯,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는 "기대해라, 일로 복귀한다"라며 제이미 올리버 옆에서 즐겁게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란 별명을 가진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12년 자동차 추돌사고 후 경찰에 허위진술을 해 90일 동안 재활입소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재활원에서도 말썽을 부려 퇴소 당했으며 최근엔 거짓임신 스캔들도 불거졌다. /sjy0401@osen.co.kr
[사진]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