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오마이갓'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9.17 20: 35

김현이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성남FC는 1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6 30라운드 수원FC와 깃발더비서 2-1로 역전승을 챙겼다. 김학범 감독 사퇴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성남은 3연패 탈출에 성공, 반등 기회를 만들었다. 반면 수원FC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며 중위권과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고 말았다.
후반 성남 황의조가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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