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컬래버레이션 곡인 '댄싱 킹'이 공개되자마자 정상에 올랐다.
17일 오후 9시 기준, 엑소와 유재석이 함께 한 '댄싱 킹'은 음원사이트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지니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엑소의 군무 도전기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 1월 '행운의 편지' 특집을 통해 약속했던 신년 미션을 부여받았던 바.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공연은 지난 11일 엑소 태국 방콕 콘서트에서 이뤄졌다.
주말과 휴가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했던 유재석과 그를 엑소의 막내로서 잘 이끌고 나갔던 엑소의 도전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댄싱 킹'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곡. 음원 수익금은 모두 기부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