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과 고수가 정은표를 살리기 위해 모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36회에서는 억울하게 옥에 갇혀 있는 지천득(정은표 분)을 위해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벗기지 못한다면 천득은 참형을 면치 못한다.
옥녀는 소격서를 그만두고 외지부(변호사)가 되겠다고 나섰지만. 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격서를 향한 눈길이 쏟아지고 있었고 옥녀는 대비가 눈여겨보고 있었기 때문. 전옥서 식구들과 함께 송사를 준비했다.
태원 역시 나섰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전말을 알아보기도 하고, 도성 안에 있는 외지부를 찾아다니기도 했다.
그 어떤 경로로도 진실을 밝힐 수 없자 옥녀는 잠입해 직접 시체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