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 원작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물 '저스티스 리그'의 주인공들인 플래시와 사이보그의 코스튬 이미지가 공개됐다.
헐리우드 유명 코스튬 제작사인 아이온헤드 스튜디오(Ironhead Studios)가 최근 극 중 캐릭터들인 '플래시'와 '사이보그' 코스튬 슈트를 SNS를 통해 선보인 것.
아이온헤드 스튜디오는 그간 수많은 슈퍼히어로 의상을 디자인해 왔다. 플래시와 사이버그 코스튬의 풀 버전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저스티스 리그'의 메가폰을 잡는 잭 스나이더 감독에 의해 벤 애플렉이 새 배트맨 전술용 슈트를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으며 현재 영국 런던에서 촬영 중이다.
배트맨(벤 애플렉)을 비롯해 메타휴먼들인 원더우먼(갤 가돗),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피셔) 등이 뭉쳐 저스티스 리그 팀을 결성, 빌런에 대항하는 내용을 담는다. 2017년 11월 개봉 예정./ nyc@osen.co.kr
[사진] 아이온헤드 스튜디오, 잭 스나이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