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이 남진 특집으로 시청률 상승 효과를 얻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3%보다 무려 3%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MBC '무한도전'(14.1%)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해 동시간대 2위에 안착했다. 3위는 SBS '백설명의 맛있는 추석'으로, 6.5%를 얻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해 전설 가수 남진이 출연, '남진과 함께' 특집이 진행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parkjy@osen.co.kr
[사진] '불후의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