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의 시청률 하향곡선이 계속 됐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009%(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에 육박하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6회(8월 27일)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시청률 하락세의 결과물로 전 회 11회(2.392%)보다도 시청률이 더욱 떨어진 상태. 이대로면 지난 2회(8월13일)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1.796%보다 더 떨어지게 될 가능성도 짙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은하원(박소담 분)에게 철벽을 치던 강지운(정일우)이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까지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던 만큼, 거듭된 시청률 하락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한편 '신네기'는 오는 10월 1일 16부로 종영하며, 11월 4일부터는 드라마 '안투라지'가 후속으로 방영된다. / gato@osen.co.kr
[사진] '신네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