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레고 배트맨'이 개봉을 앞두고 75주년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EW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더 레고 배트맨'이 영화화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레고 배트맨'은 '더 레고 무비'의 스핀 오브 시리즈로 크리스 맥케이가 메가폰을 쥐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배트맨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
개봉을 앞둔 '더 레고 배트맨'에서 배트맨 목소리 연기는 윌 아넷이 맡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랄프 파인즈는 알프레드를, '씬시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로사리오 도슨은 배트걸로 분한다.
코믹 연기로 사랑 받는 마이클 세라와 자흐 갈리피아나키스가 각각 로빈과 조커 역을 맡았다. 세기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도 목소리 열연을 펼친다.
'더 레고 배트맨 무비'는 2017년 2월 10일 북미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워너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