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처음 시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에헤라디오가 39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에헤라디오는 "가을 같은 무대 만들어 보겠다. 오늘 처음 시도하는 가왕전 무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주는 "하던 대로 그냥 하지 그러냐"고 놀렸다. 에헤라디오는 그의 말에 혼돈에 빠졌다.
반면 김구라는 "도전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던 대로 하면 고인다. 대표적인 진행자가 김성주 씨 아니냐. 이 고비를 넘기면 장수의 길이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에헤라디오는 "떨어져도 후회 없을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꾸미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