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며 소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다남매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 엑소 시우민과 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즐겁게 놀던 중 소을은 반지를 잃어버렸다. 이를 유심히 본 시우민은 소을의 반지를 찾아 자신의 손에 낀 뒤 "소을아 안 빠져"라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했다.
이에 소을은 "그럼 꽃핀을 줄테니까 반지를 달라"며 시우민 머리에 꽃핀을 껴줘 웃음을 자아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