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감독님! 깔끔하게 승리 지켜냈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9.18 17: 48

KIA가 한화를 꺾고 3연패를 끊었다. 5위 자리도 사수했다.
KIA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3-1로 이겼다. 고효준-박준표-한승혁-김진우-임창용으로 이어진 마운드가 9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았고, 7회 상대 폭투로 결승점을 얻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패를 끊은 KIA는 64승68패1무로 5위 자리를 지켰다. 6위 SK(65승73패), 7위 한화(60승69패3무)와 격차를 각각 2경기-2.5경기차로 벌렸다. 한화와 상대전적에서도 8승6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를 마치고 KIA 김기태 감독이 임창용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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