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동국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영표가 지도하는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를 찾은 대박이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 후배들의 모습에 새삼 남다른 기분을 느꼈다. 그는 후배들을 위해 열정적인 축구지도 또한 마다하지 않았다.
또 이동국은 "몇 살까지 선수를 하고 싶었느냐"는 후배의 질문에 "선수가 은퇴할 시기를 생각하는 건 죽은거나 다름없다"며 "보석이 되어라. 보석 중에서도 가장 비싼 보석이 되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표 또한 "맞다. 하지만 보석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