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가 '매봉산 치즈국'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드라마로드' 특집으로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촬영지인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고랭지 배추가 자라는 매봉산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한 멤버들. 그 가운데 요리재료로 치즈를 배급받은 김준호는 치즈와 배추를 넣은 정체불명의 요리를 만들었다.
다들 "상상이 안간다"며 시식을 만류한 치즈국. 김준호는 "정말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지만, 그의 요리를 먹은 스태프와 멤버들은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