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은 임신한 것이 아니었다.
갑순(김소은 분)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8회에서 갑돌(송재림 분)의 모친인 기자(이보희 분)에게 "다시는 안 봤으면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어 집을 나오는 순간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갑순은 임신을 한 것이 아니었던 것.
의사는 "임신 아니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상상 임신이었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 달 정도 생리불순이었다. 안정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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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갑순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