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이 국민안전처에 일침을 놨다.
1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1대1'에서 유민상은 김태원에게 "한박자씩 늦는 사람을 뭐라고 하나"는 문제를 냈다. 답은 '박치'였지만 김태원은 "긴급재난문자"라고 답했다.
김태원은 "재난이 일어나면 한발씩 늦는다. 홈페이지 들어가면 먹통. 국민들은 고통"이라고 국민안전처에 일침을 놔 사이다를 안겼다.
이날 김태원은 북한의 핵실험에 관해서도 풍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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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