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 컴백에 대해 "그런 날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스타쇼360' 제작발표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답하던 중 과거 콤비였던 신정환의 질문을 받았다.
신정환을 특정지은 언급에 대해 탁재훈은 "그 어려운 짐을 저에게 왜 지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웃음 지으면서도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그밖에 이특은 신화를, 박찬욱 PD는 빅뱅을 희망 게스트로 꼽았다.
탁재훈은 "그동안 아이돌이 나와서 방송에서 얘기했던 대화 말고 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토크, 방송에서 듣지 못한 토크를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