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강아지상 대표 배우로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하면 강아지 같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에서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날 서인국은 "루이는 프랑스에서 온실 화초남, 쇼핑밖에 할 줄 모르고 또 쇼핑밖에 할 수밖에 없었던 온실 속에서 살다가 기억을 잃고 복실을 만나 같이 성장하고 기억도 찾아가면서 성장하는 캐릭터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강아지 같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은 "프랑스에서 살던 재벌 3세, 쇼핑만 하고 살던 루이가 강원도에서 상경한 복실과 사랑에 빠지는 귀엽고 착한 이야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