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7)가 인기 DJ 캘빈 해리스(32)와 비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19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캘빈 해리스가 몰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있는 것을 들키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로페즈의 생일 파티에서 의기투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해리스는 로페즈와 함께 춤추고 있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로페즈와 해리스는 음악 작업을 위한 토론이라는 명목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주 밀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페즈는 18살 연하의 백업댄서와 2011년부터 교제하고 있었지만, 몇 주 전에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리스 역시 지난 6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파국을 맞았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캘빈 해리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