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엘이 새 앨범이 앞으로의 활동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엘은 “이번 앨범이 인피니트의 행보에 있어서 중요한 행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준비를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인피니트의 새 앨범 ‘INFINITE ONLY(인피니트 온니)’에는 타이틀 곡 ‘태풍(The Eye)’을 포함해 ‘에어’ ‘원 데이’ ‘트루 러브’ ‘고마워’ ‘제로’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은 이날 0시에 공개됐으며 앞서 지난 6일 발매된 임창정의 타이틀 곡 ‘내가 저지른 사랑’과 접전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 곡 ‘태풍’의 하이라이트 부분만 들어도 한층 발전된 인피니트의 음악적 깊이를 엿볼 수 있어 새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아련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앨범 자켓 이미지가 시선을 모은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